2학년이 되어 신입생 오티를 참여하고 ■눈 길 2019-03-04 김바다(행정·18) 작년 이맘때쯤에도 사회대 오티를 했었다. 그때는 앉아서 선배들이 나눠 준 종이를 받아 작성했는데 이제는 서서 후배들에게 답을 알려주는 선배가 되었다. 솔직하게 말해서 오티 내용엔 집중하지 못했다. 앉아있는 후배들을 보며 작년 이 시기를 떠올려보았다. 그로부터 지금. 짧게 느껴질 1년이라는 시간 속에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리고 또 여러 날을 보내며 성숙해진 내가 있었다. 올해도 1년만큼의 성장이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