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지에 쌓여가는 부자의 추억

2024-10-07     황조은 기자
지난달 28일 주말을 맞이하여 북구에 거주하는 아빠와 아들이 용지에 나와 놀고 있다. 아들과 함께 추억을 남기고 싶은 아빠가 사진 찍히기 쑥스러워 도망가는 아들을 잡아두려는 모습이다. 사진 속 아이의 아빠는 “아내와 딸이 목욕탕에 있는 동안 휴식을 즐기기 위해 방문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