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전광판 설치해 강풍 시 현수막 소음 해결
2025-03-03 박예원 기자
여캠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교내 진입 구간인 정문에 가로 9.6M, 세로 0.96M의 LED 전광판을 새로 설치하였다. 기존 현수막 홍보에서 LED 전광판으로 교체한 이유에 대해서 행정지원과 관계자는 “강풍이 부는 날은 현수막이 바람에 펄럭거리는 소음에 민원이 들어왔다"며 “이에 LED 전광판으로 교체하여 대학 구성원과 방문객에게 대학 주요 정책 및 성과 홍보를 통해 학교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함이었다"고 밝혔다.
여캠 산학연구관 국제회의실에 있던 기존 빔프로젝터 스크린도 LED 전광판으로 교체하고, 높았던 단상의 높이를 낮추는 공사도 진행했다. LED 전광판은 기존 빔프로젝터 스크린보다 시인성이 향상되어 국제회의실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편의가 개선되었다.
정문 LED 전광판 교체 공사는 국고 시설비 5,600만 원을 사용했고, 국제회의실 공사는 전광판 교체와 단상 높이 조절 공사를 종합해 국고 시설비 3억 5,700만 원을 사용해 완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