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의 비극, “진상규명 촉구하라”

2025-11-10     고민서 기자
지난 6일 우리 대학 후문 앞에서 대학원생 갑질사건 유족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광주전남지부 등 13개 시민단체가 함께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고인의 동생 이승원(국어국문‧22)씨는 “형은 연구실이 아니라 지옥에 있었다”며 “교수들은 형을 학생으로도 사람으로도 보지 않았다”고 절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