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역량평가를 활용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지만, 일반적인 채용방식은 아닌 만큼 낯설어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특히, 인공지능 혼자 진행하는 면접에서 주의할 점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AI면접은 일반면접과 크게 다르지 않다. AI의 질문은 개인 신상과 경험에 관한 질문이 대부분이므로, 일반면접을 준비하는 것처럼 연습한다면 어렵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에 복장도 편안한 것보다 정장같은 단정한 옷을 입는 것이 좋다. 실전과 유사한 면접 환경으로 적응력을 키울 수 있고, 일부 기업에서 AI면접 동영
우리 대학 11월 30일까지 ‘AI 컨설팅 프로그램’ 제공간편한 자소서 분석시스템으로 한눈에 부족한 부분 파악 가능사람의 영역이었던 발언·태도의 진단도 AI가 ‘척척’ 공기업의 채용 비리와 비대면 시대의 활성화가 맞물리면서 취업시장에도 변화가 찾아왔다. 사람 대신 AI가 면접자의 태도·역량·답변을 분석해 직무 적합성을 검증하는 ‘AI역량평가’가 그 예시다. 이러한 취업 현실을 직시한 우리 대학 취업지원실은 학생들에게 실전과 유사한 AI면접 환경과 AI컨설팅을 제공하고자 11월 30일까지 ‘AI자소서·면접솔루션’을 운영한다.이 프로그
광주 하루 코로나19 확진자의 수가 1만명을 넘긴 요즘. 어김없이 에도 코로나19 확진의 바람이 불었다.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격리 조치를 하며,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타인을 감염시켰을 수 있다는 두려움보건소에서 연락이 온건 ‘pcr 양성 확인 문자’를 확인한 지 6시간 뒤였다. 간단한 역학조사 후, 격리시설로 이동했을 땐 이미 해가 지고 어둠이 드리워졌다. 이제 일주일간 직원들의 감시를 받으며 생활을 통제받는다고 생각하니 답답한 감정이 올라왔다.격리시설에서는 나의 의지라곤 없는 삶을 살았다.
지난해 1월부터 진행된 제2학생회관 리모델링이 1년여 만에 완료됐다. 아직 내부 정리 중으로 모든 시설을 사용할 수는 없지만, 동아리방은 신청자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제2학생회관 1층에는 24시간 편의점 ‘쿱스켓(coopsket)’이 있어 간단한 물품과 간식을 구매할 수 있다. 학생식당과 카페는 아직 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아 사용이 어렵지만, 추후 입점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의 열람실이 있다.2층에서 3층으로 연결되는 원목 마루 계단은 독서 활동이나 그룹 모임을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는 장소다. 3
과목 선택 자유 없어 학생 불만경영대, “학습권 보장 위한 것”우리 대학 대형과에서 실시하는 강제 분반 수업에 학생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강제 분반 수업이란 인원수가 많은 학과에서 한 수업을 여러 분반으로 만들어 학생을 강제로 나누는 것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우리 대학 경영학부가 강제 분반 수업을 실시 중이다. 경영학부는 1학년 대상인 ▲경영학원론 ▲회계원리 ▲진로설계와 자기이해 ▲성찰과 소통을 위한 글쓰기와 2학년 대상인 ▲중급회계1 ▲관리회계1을 강제 분반 교과목으로 설정했다. 해당 과목들은 대부분 교양필수, 전공필수 교과
우리 대학 대운동장 주변을 청소하는 도중 송풍기로 인한 모래바람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매일 오전 학내 곳곳에서 산책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학생과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까지 대운동장 트랙을 돌며 운동하곤 한다. 10년째 우리 대학 대운동장을 이용하고 있는 이성래 씨(63)는 “매일 아침 7시~8시에 운동하는데 송풍기로 인한 모래바람이 대운동장으로 날려 운동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민원에도 불구하고 몇 년째 시정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대운동장은 메타세쿼이아 길과 포
선거 일정 오는 30일 전학대회서 논의총학 부재로 총학생회비 운영 계획 지연오는 봄, 2022학년도 총학생회(총학) 빈자리를 놓고 보궐선거가 이뤄질 예정이다.김현지 비상대책위원장(산업공학·19)은 “오는 30일에 개최될 전체학생대표자회의에서 총학 보궐선거 일정을 안건으로 제시할 계획”이라며 “여러 단과대 회장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총학에서 해야 할 많은 사업을 진행하기 어려워, 선거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우들이 학생 자치기구의 부재를 경험해본 만큼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길 바란다”는 부탁
공과대·농생대, 실험복 구매 등 실습 추가 비용 지불“투명한 예산 관리 위해 학생회 명의 법인 계좌 만들어야” ▶1면에서 이어짐학생회비 납부 방식은 학과마다 다양하다. 보통 일괄적인 1회 납부 형식을 띠고 있지만, 분할 납부를 진행하고 있는 과도 있다. 컴퓨터정보통신공학과는 학년과 학기에 따라 상이한 납부 금액을 적용해 분할 납부를 시행하고 있다. 1학년 1학기 8만원, 1학년 2학기 5만원, 2학년 1학기 3만원, 3학년 1학기 2만원 등 해당 학기에 따라 다른 금액을 납부하는 형태다. ▲지리교육과 ▲윤리교육과 ▲생명과학기술학부는
학과 자체 투표로 올해 학년회비 전액 환불 결정지난 2월 ‘에타’ 통해 문제 불거져간호대 학생회가 학년회비 납부 유무로 사물함 및 정독실 이용 기준을 적용해 학생들 사이에서 불만이 제기됐다. 학생회비 이외의 공식적인 비용을 걷는 학과가 거의 없고, 학과 시설을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입장이다.학년회비는 2019년까지 7만원이었다가 코로나19 확산세에 대면 행사가 대다수 취소되며 2020년부터 3만원으로 변경됐다. 지난 2월 '에브리타임'에서는 간호학과의 학년회비 납부에 따른 정독실 우선 배정과 관련해 논란이 불
후보 선택 기준 ‘정책과 미래 비전’ 56.5%청년 문제 해결 이슈에 취업(53.8%) 응답 가장 높아, 주거(28.2%), 차별 금지(9.3%)에도 응답보여주기식 탈피한 제약 없는 소통 강조 “앞으로 한국을 이끌어갈 세대는 청년임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대선 후보자들은 취업 관련 공약이 허울뿐인 공약이 되지 않도록 청년들의 호소에 집중해야 한다.” “청년들이 현실에 짓눌려 꿈을 잃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이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2일까지 실시한 대선 여론조사를 통해 전해온 유권자들의 메시지다.
우리 대학 지난 1일 신임교원 32명을 임명했다. 신임 교원 명단 및 소속 학과는 다음과 같다.(가나다 순)▲강의혁(영어영문학과) ▲권인영(스마트수산자원관리학과) ▲김경식(건축학부) ▲김대용(지능형모빌리티융합학과) ▲김명수(사회학과) ▲김명진(컴퓨터정보통신공학과) ▲김유섭(의학과) ▲김태옥(의학과) ▲김형욱(의학과) ▲김혜연(의학과) ▲김희준(의학과) ▲나혜성(음악학과) ▲문덕민(법학전문대학원) ▲박주현(문헌정보학과) ▲박형규(의학과) ▲박효연(문화관광경영학과) ▲박희진(생물학과) ▲엄태원(데이터사이언스학과) ▲윤성주(경제학부) ▲
우리 대학 교원 24명이 오는 28일 정년(명예) 퇴임한다. 퇴임식은 다음달 4일 대학본부 2층 용봉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퇴임식에는 퇴임 교원을 비롯한 정성택 총장, 교수회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퇴임식 참여는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하여 가능하다.정년 퇴임 교원은 ▲강문일(수의학과) ▲고홍범(수의학과) ▲권오윤(화공생명공학과) ▲ 김경수(경영학부) ▲김경신(생활복지학과) ▲김석현(농업경제학과) ▲김영기(신문방송학과) ▲김일태(경제학과) ▲김주용(지구환경과학부) ▲류필열(의학과) ▲문재동(의학과) ▲복문수(행정학과) ▲손희하(국어국
2022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2차 신청이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올해부터 대학생의 실질적인 반값 등록금 실현을 위해 국가장학금 지원금액이 확대됐다. 5~8구간은 67만5000원에서 368만원을 받았던 지난해와 달리, 350만원(7~8구간)에서 390만원(5~6구간)을 지원받을 수 있다.또한, 기초·차상위 가구와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도 늘어났다.신청 대상은 ▲복학생 ▲재입학생 ▲편입생 ▲신입생 ▲1차 신청을 놓친 재학생이 해당한다. 재학생은 1차 신청이 원칙이지만, 재학 중 2회에 한해 구제신청 후 심사를 통해 지
완연한 봄기운에 교정의 수목들이 기지개를 켜고, 곳곳의 홍매화는 벌써부터 꽃망울을 터뜨립니다. 올해는 웅장한 민주마루 대신 현실세계와 가상공간이 결합된 ‘메타버스 캠퍼스’에서 신입생을 맞이합니다.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반듯하게 키워내신 학부모님과 가족,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보다 안전한 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학습이 이뤄지도록 하겠습니다.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사랑하는 신입생 여러분! 고도화된 정보통신기술과 사물인터넷이 ‘초연결사회’를 열었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물과 사람, 사물과
“청년 관점에서 합리적 주거 및 일자리·노동 정책 제시하길”“양당제 탈피하고 다당제 실현으로 민의 더 잘 반영될 수 있어야”이 9일 앞으로 다가온(2월 27일 기준) 대선을 앞두고 우리 대학 학생 5명과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투표에 있어 ▲지방 청년을 위한 정책 ▲외교적 역량 ▲사회적 소수자를 위한 존중 ▲교육 정책 등의 요소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차기 대통령 후보에게 바라는 점’ 또한 다양했다. 이상훈 씨(정치외교·18)는 “유권자와 했던 약속을 잊지 않고 반드시 지키는 후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캠퍼스· 기자 배유미(수의·21)· 기자 장정환(경영·18)■ 여수캠퍼스·기자 김윤지(문화관광경영·21)■ 여수캠퍼스· 팀장 박선영(문화콘텐츠·20)· 팀장 홍지우(독일언어문학·20)· 팀장 이은지(경영·20)· 팀장 홍주연(영어영문·21)· 기자 이다현(영어영문·21)
우리 대학 중앙도서관 본관(홍도)이 스마트도서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일부 시설 리모델링을 진행했다.스마트도서관 인프라 구축은 도서관 관리환경 및 이용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작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대학혁신지원사업비 4억 9,300만원을 들여 이뤄졌다. 이번 사업으로 기존에 붙어있던 대출반납실과 상호대차실이 분리됐고, 본관 2층에는 새로운 협업공간이 신설됐다. 또한 자료실 열람 공간과 1층 밀집서고 환경개선을 통해 편리한 자료 이용이 가능해졌다. 앞으로 홍도는 인문사회실과 자연공학실 등에 놓여있는 도서들을 도서분류법에 따라 재배치할
전국 16개 대학과 우리 대학이 함께 창립한 ‘온라인 공동강의 네트워크’가 1학기부터 온라인 공동강의를 운영한다. 이는 2020년부터 ‘협력대학 공동강의’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다 참여 대학 확대로 개편된 것이다.차성현 교육혁신본부장(교육)은 “각 대학이 가진 다양한 교육 자원을 공유해 학생들에게 더 좋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한다”며 “대학을 수도권, 지방, 국립, 사립 등으로 구분하지 않고 전국의 학생들이 희망하는 강의를 제작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온라인 공동강의’는 서로 다른 대학의 교수들이 협력해 수업을 제작하는 방식이다
우리 대학은 오늘(2일) 시작된 1학기부터 대면수업을 확대 시행한다.수강인원이 40명 이하일 경우 대면수업을 의무 적용하며, 초과인 교과목은 강의실 여건에 따라 수업방식을 결정한다. 실험·실습·실기 교과목 역시 대면수업으로 진행된다. 비말차단 가림막 미설치 및 좌석 간격 조정이 어려운 소형 강의실은 조별 순환 대면수업(하이브리드 강의)을 적용하도록 한다. 좌석 간 거리두기가 가능한 대형 강의실이 확보된다면 수강인원이 40명 초과인 교과목도 대면수업을 실시할 수 있다.또한 우리 대학은 이번 1학기부터 혼합수업 방식을 채택하지 않는다.
2020년 이후 또 한 번 켜진 학생자치 적신호중운위 비상대책위원회가 총학생회 빈자리 대체2022학년도 총학생회(총학)가 입후보자의 등록 부재로 완전히 무산됐다. 지난해 보궐선거를 통해 선출된 두 번째 총학 ‘내일’의 임기를 끝으로, 1년여 만의 공석이다.재선거를 포함해 지난해 10월, 11월 총 두 차례의 총학 선거가 진행됐지만, 모두 입후보자의 등록 부재로 중단된 바 있다. ‘총학생회 선거시행세칙 71조’상 재선거 후에도 등록된 후보가 없는 경우 해당 선거를 다시 진행할 수 없기에, 사실상 올해 총학의 공석이 확정된 셈이다.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