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우리 대학 용봉홀에서 유한양행 CEO 차중근 대표이사의 강연이 있었다. 이는 4시 30분부터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됐으며 3백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메웠다. 차중근 대표이사는 ‘회사소개’, ‘유한의 경영시스템’, ‘21C 환경 변화와 자기 혁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우리나라 기업 평균 수명은 점점 낮아지고 있는데, 이에 비
지난 8일 오후 3시 후문 앞에서 우리 대학 생활관 근무자 20명이 광주전남공공서비스노동조합에 가입함으로써 전남대지회 창립보고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예술노조 광주시립예술단지부의 조합원이 “세상은 부정과 부패, 부조리로 덮여 있다. ‘눈’이라는 가곡을 통해 모든 것이 깨끗이 씻기고 평안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가곡을 부르는 것으로 시작했다. 지난 8일
치대 황현식 교수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인도 찬디가에서 열리는 세계교정학회에 특별연자로 초청받아 “3차원영상의 교정임상 적용”을 주제로 강의했다. 황 교수는 안면비대칭진단 및 치료에 관한 많은 논문을 발표했으며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3차원영상과 관련하여 많은 강연을 진행해 이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치대 황현식 교수가 지난 10일부터 1
지난 달 20일에 출범한 ‘전남대학교-여수대학교 통합추진단(이하 통합추진단)’이 출범했다. 이에 따라 양 캠퍼스는 통합추진단을 통해 행정조직, 재적생의 졸업인증제 적용 등에 대해 논의 중에 있다. 이명규 통합부처장(기획협력처)은 지난 16일 용봉아르미를 통해 “통합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이 순간에도 또 다른 변화, 법인화, 1도 1국립대 등 다양
우리 대학 교육발전연구원 글쓰기 교육부에서는 교수님과 학생들의 학문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 향상을 위해 2005년 2학기 ‘우수 리포트 포상제’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글쓰기를 제외한 2005학년도 2학기에 개설한 전 과목의 우수 리포트를 각 분야별로 3편씩 총 9편을 선정한다. 우수작 추천과 제출 기간은 오늘부터 오는 12월 5일까
2005학년도 동계 계절학기의 수강신청기간이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다. 동계 계절학기는 오는 12월 19일부터 시작되며 다음 해 1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수강신청 대상은 2005학년도 2학기 재학생이며 재수강의 경우 기 이수성적이 B0(80점)미만인 과목에 한해서 가능하다. 신청은 우리 대학 홈페이지 OS종합서비스센터-학생서비스-수업관련-수강(학부)을
동아리연합회(이하․동연)가 지난 17일 1학생회관 강당에서 임시 대표자 회의를 열어 ‘LAN’, ‘국악반’ 등 6개 동아리를 제명했다. 임시대표자 회의는 97개 동아리 중 53개 동아리 대표가 참여해 열리게 됐으며, 모두 3개의 안건을 논의했다. 동연은 회의를 통해 제1안건인 문예분과 ‘민속문화연구화 탈패’와 봉사분과 ‘젊은별’이 2학기 미등록
오늘 23일로 총(여)학생회와 단과대학의 학생회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에 총학생회의 경우 2팀의 후보가 나와 경선으로 치러지며 총여학생회의 경우 1팀의 후보가 나와 단선으로 치러진다. 따라서 총학생회 선거는 최다득표로 당선 여부가 결정되며, 전체 투표율이 50% 이상이 되지 않을 경우 50%가 될 때까지 2일 이내에서 연장 투표를 진행하게
전남대학교 신문방송사(사장 서상준)가 중국 인민대학 청년발전전략중심(고상양 학생처장)과 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학생 및 기사 교류를 시작한다. 서상준 신문방송사장과 인민대학 고상양 학생처장은 지난 1일 중국 북경 인민대 학생지원처 접견실에서 학술교류 협정 조인식을 개최했다. 협정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학생 기자를 선발 상호 교류하기로 했다. 또 지속적인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거래진흥원, 우리대학 전자상거래지원센터(ECRC)외 25개 전국 ECRC가 공동주관한 2005년 대한민국 e-비즈니스 뉴아이디어 공모전에 우리대학 경영대 오주환 군이 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오 군은 “모바일 게임과 컴퓨터 게임의 통합, 웹패드 디자인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모바일 기기의 편리성과 PC의 고성능을 결합할 수 있는 방안
다들 아시겠지만 한 시간 수업동안 교수님의 말씀에 내내 집중하는 것은 보통 힘든 일이 아니다. 나 역시 보통 학생들과 다르지 않다. 하지만 수업시간 도중에 혹은 그 한 시간 수업이 중요한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면 나는 여러 잡생각들과 힘든 전쟁을 치루어야 한다. 이렇게 내부의 전쟁에 지쳐있을 무렵 이제는 외부의 적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바로 수업시간에 이야
“이런 것 좀 고쳐주세요” 안녕하세요. 전남대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저는 1학년이지만 학교를 다니면서 불편사항 불만사항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국립대라서 재정이 부족한건 알겠지만 그래도 학생들이 내는 등록금으로 학교를 더욱 이용하기 편하게 하는데 주력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백도만 보더라도 1년에 한번씩 방역을 하니 방역효과도 별로 없을뿐더러 요즘같은 선선한
매주 월요일이 되면 학교에는 전대신문이 쭉 깔린다. 한적한 주말을 뒤로 하고 월요일마다 학생들을 대하는 전대신문. 예전에는 전대신문이 그리 와닿질 않았다. 하지만 오랜만에 복학하고 보니 어느샌가 신문이 좀더 가까워져 있는 모습을 발견한다. 누군가는 신문이란 세상을 보는 창이라고 했는데, 전대신문이 내게 그러한 것 같다. 지난 주 머릿기사가 통합에 대한 기사
요즘 부쩍이나 어려워진 취업에 한층 다가갈 수 있는 어학 설명회와 취업 설명회가 지난 주 우리 대학 곳곳에서 진행됐다. ‘CEO특강, 어학강좌, 영어 논문 작성법’ 등 다양한 주제와 취업 특강의 기회가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장옥희 기자sushoo@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