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수 교수(치의학·마취과학)가 좌장과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 대회에서 우수상은 장윤정 양(치의학·3) 팀, 김남숙 양(치의학·3) 팀, 김경임 양(치의학·4) 팀, 장려상은 박성용 군(치의학·4) 팀과 이정아 양(치의학·4)팀이 각각 수상했다.
"예상치 못한 최우수상을 타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는 김태건 군은 "이 대회가 치대의 일상적이고 경직된 교육에서 잠시 벗어나 실험·탐구 학습을 해 볼 기회가 되었다"며 "실험을 통해 학생의 초보적 수준에서 실제 응용을 해 보는 과정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은 네 팀은 다음달 1일 조선대학교에서 개최될 전국치과대학 학생학술경연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