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 “국가 전산망 화재로 일정 지연 불가피“ 해명2025 여수캠퍼스(여캠) 청경대동제 ‘청경 UP 축제’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축제 기간 동안 △야외 영화제 △‘나는 학과 가수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올해 무대 행사는 대운동장에서 열렸다. 지난해 축제 당시 세로로 길게 늘어선 부스 이용이 불편하다는 학생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무대를 중심으로 양쪽에 부스를 배치했다.초대 가수로는 1일 차 강민희, 2일 차 레드민트와 한요한, 3일차 천도와 영파씨가 무대에 올랐다. 박승민(수산생명의학·
재학생 관심과 참여 강조우리 대학 여수캠퍼스 제37대 총학생회 입후보자 등록이 오는 10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선관위)는 지난달 15일 ‘여수캠퍼스 총학생회 선거시행세칙 제12조’에 따라 선거 일정을 공고했다.기존에는 총학생회 입후보자가 교내 재학생 500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등록할 수 있었으나, 2024학년도 2학기 전체학생대표자회의 결정에 따라 추천 인원이 400명 이상으로 완화됐다. 등록 서류는 마감일인 10일 오후 5시까지 제출해야 하며, 선거운동은 오는 11일부터 25일 자정까지 진행된다.현재
“공공요금 부담 탓에 상시 가동 어려워”우리 대학 여수캠퍼스(여캠) 정문 앞 분수대가 학기 중 대부분의 기간 동안 가동되지 않아 학생들 사이에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공학대 ㄱ씨는 “여캠에는 예쁜 포토존이 많지 않은데, 분수대를 특정 기간에만 잠깐 틀고 멈추는 게 아쉽다”며 “항상 가동된다면 캠퍼스 분위기도 달라질 것 같다”고 말했다.현재 여캠 분수대는 입학식·졸업식 등 주요 공식 행사나 학교 부서의 요청이 있을 때만 가동된다. 별도의 운영 예산은 마련되어 있지 않으며, 가동에 필요한 전기료와 수도요금은 공공요금 항목으로 지출된다.
“학생 안전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교통 관리 방안 모색 중”우리 대학 여수캠퍼스(여캠)는 여수산단과 문수·여서동 등 도심을 잇는 길목에 위치해있다. 과거 여천군이 여수시에 통합되면서, 캠퍼스의 정문과 후문이 자연스럽게 지역민의 출퇴근 경로로 활용되고 있다. 이로 인해 일평균 약 4,000대의 차량이 학내를 통과하며, 교통 혼잡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 주요 출퇴근 시간대의 학내 교통량과 함께 심화되고 있는 주차난 실태를 취재했다.출퇴근 시간대 학내 교통량 급증지난 2일 오전 7시경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 차량 입
신뢰 지키지만 자치 활동 위축 우려도우리 대학 여수캠퍼스(여캠) 총학생회비는 현재 대학본부 학생팀이 직접 관리한다. 총학생회(총학)와 단과대 학생회가 행사를 열려면 임원이 먼저 사비를 지출한 뒤, 공문과 증빙자료를제출해 정산받는 구조다.학생팀 관계자는 “현재 회비는 추가 등록 기간까지 받은 뒤 재무팀에서 광주캠퍼스(광캠)와 여캠으로 나눠 보내준다”며 “광캠은 재무팀이 총학과 단과대 학생회에 바로 지급하지만, 여캠은 학생팀으로 지급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총학이 직접 회비를 관리하면 신뢰도에 의문이 생길 수 있어, 대학 차원에서 투
예산 부족과 협의 지연으로 백지화된 공약도“내년 총학에 일부 과제 이관”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여캠) 제36대 총학생회(총학) ‘가치’가 출범한 지 반년이 넘으면서 남은 임기는 약 4개월가량이다. 이 총학의 공약 이행 현황을 중간 점검한 결과, 전체 10건 공약 가운데 2건은 완료, 5건은 추진 중이며 3건은 무산된 것으로 나타났다.완료된 공약은 △예비군 지원 버스 운행 강화 △보조배터리 대여 서비스 구축이다. 진행 중 인 공약은 △체육 시설 개선 △기숙사 이관 시 택배 포장재 지원 △학생 의견 수렴 및 소통 부서 신설 △
도서관 이용 불편도 이어져우리 대학 여수캠퍼스(여캠) 내에 신축 중인 학생성공홀이 여수시의 지원금 지연으로 개관 시기가 올해 말에서 내년 8월로 미뤄졌다.학생성공홀 신축 사업은 국비 110억 원과 여수시 지원금 20억 원을 합쳐 총 130억 원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여수시에서 약속한 지원금 가운데 10억 원만 지급된 상태다. 이에 따라 공사가 지연되며 완공 시점이 늦춰졌다.행정지원과 관계자는 “여수시의 지원이 늦어져 공정에 차질이 생겼다”며 “나머지 지원금 문제가 해결되면 내년 8월 개관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여수시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가 여름방학 동안 국제항해실습을 실시했다. 이번 실습은 해기사 면허 취득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한 의무 과정으로, 해양경찰학과·해양생산관리학과·기관시스템공학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새동백호 실습선을 타고 한 달간 △대만 기륭 △일본 오키나와 △일본 하코다테를 항해했다.우리 대학은 해기사 양성 과정을 갖춘 전국에서도 드문 대학으로 꼽힌다. 대부분의 대학이 이론 중심 교육이나 단기 승선 실습에 그치지만, 전남대는 △1년(항해 과정) △6개월(기관 과정) 장기 승선 실습과 더불어 국제항해실습을 운영하고 있다
각 방 냉난방기 설치 예정우리 대학 여수캠퍼스 생활관 △푸른학사 △열린학사 △미래학사에는 하계 방학 기간 동안 다양한 시설 개선이 이루어졌다.1인실 부활코로나19 시기 임시적으로 운영되던 1인실이 다시 부활한다. 생활관은 2019년 2학기부터 학생 편의를 위해 1인실을 운영했으나, 2020년 코로나 확산으로 운영이 중단됐다. 당시 입주 지연으로 인해 2인실 전환이 불가피했다.생활관 관계자는 “BTL(국립대 임대형 민자사업) 기숙사 완공에 대비해 관생 수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며 “2학기부터 시범적으로 일부 1인실을 다시 운영하게 됐
보행자·이용자 모두 위험 노출 우리 대학 여수캠퍼스(여캠) 내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 전용 도로와 인도의 경계가 모호해 이용하는 학생들이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PM 도로임을 명확히 구분해주는 표지판이나 노면 표시가 부족한 상황에서, 보행자와 이용자 간 충돌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현재 여캠 내 PM 도로와 인도는 도로의 색깔로만 구분돼 있다. 하지만 인도가 협소한 구간이 많아 학생들이 PM 도로를 인도로 착각해 걷는 일이 빈번하다. PM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도로 위를 걷는 학생들로 인해
해양경찰학과 2년 연속 종합 우승우리 대학 여수캠퍼스(여캠) ‘가치’ 총학생회(총학)가 주최한 ‘2025 가치 한마음 페스타’(체육대회)가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대운동장과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전체 34개 학과(부) 중 24개 학과가 참여했으며, △축구 △농구 △족구 △피구 △계주 △PK 등 총 11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다.대회 결과, 해양경찰학과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해양생산관리학과와 의공학부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그러나 대회와 수업이 겹친 일정에도 불구하고 총학에서
우리 대학 여수캠퍼스 내 주요 건물에 길고양이 출입이 지속되면서 학생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청경마루 등 취식 가능 공간에서 고양이로 인한 위생 문제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청경마루는 지하 1층은 편의점, 지상 1층에는 카페가 있어 학생들의 취식이 자유롭게 이루어진다. 청경마루 카페에서 아르바이트 중인 학생은 “문이 열리기만 하면 거의 상주하는 수준이다”며 “고양이 털 뿐만 아니라 카페 내부 가구를 긁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또한 청경마루를 자주 이용하는 창의융합학부 ㄱ씨는 “위생 관리가 잘된다면
바둑 · 오목 · 체스 동아리“가등록 동아리였을 땐 동아리실이 없어 공용 동아리실을 사용했지만, 중앙동아리가 되면서 별도 동아리실이 생겨 시간에 제한되지 않고 활동할 수 있어좋아요”동아리 ‘Table Top’은 올해 상반기 전체동아리대표자회의(전동대회)에서 중앙동아리로 승격한 동아리다. 김시현(기관시스템공학·24) Table Top 회장은 “바둑 · 오목 · 체스는 모두 테이블(Table)에서 이루어지는 종목이다”며 “그중에서 정상(Top)을 찍는다는 의미로 두 의미를 합쳐 동아리명이 만들어지게 되었다”고 답변했다. 김 회장은 “작
우리 대학 여수캠퍼스에서 지난 4일 전체동아리대표자회의(전동대회)가 개최됐다.총동아리연합회(총동연)는 올해 전체 동아리 회비는 받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최청운(해양경찰·20) 총동연 회장은 “재작년과 작년에 전체 동아리 회비의 사용 계획과 동아리 회비를 받고 어떻게 사용했는지에 대한 결과 보고가없었다”며 “그럼에도 각 동아리에서 각출하는 부분에 의문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최 회장은 “이번 총동연에서는 총학생회 측에서 지급하는 예산만 사용해 운영하기로 했다”며 “정말 필요한 경우 추후에 전동대회를 통해 미리 동아리 회장들의
‘여수’에 있는 전남대학교 강조“우리 모두 함께 지역 발전이란 공동의 목표를 위해 노력한다면 지금의 위기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지난 2월 27일 우리 대학 여수캠퍼스(여캠) 신임 부총장으로 임명된 김용민 부총장의 다짐이다. 우리 대학의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라이즈) 사업은 지자체, 대학 그리고 지역 산업계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을 찾아 지역 소멸과 대학의 위기를 극복하는 사업이다. 김 부총장은 “지역사회에서 대학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자 한다”며 “라이즈 사업을 통해 대학은 지역의 행
우리 대학 여수캠퍼스(여캠) 2025학년도 총동아리연합회(총동연) 선거에서 ‘다온’ 선거운동본부의 최청운(해양경찰·20) 정후보와 추연수(해양경찰·22) 부후보가 단독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지난 18일에 온라인으로 진행된 투표는 당일 17시에 마감됐다. 총 39명의 유권자 중 찬성 28명, 반대 4명, 기권 3명, 투표 불참 4명으로 최종 개표 결과가 확정됐다.이번 총동연 이름 다온은 순우리말로 ‘좋은 일이 모두 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 회장은 “다온이라는 이름 아래 다양한 동아리가 모여 함께 성장하고,좋은 일들을 만들어가
여캠 연간 행사 계획 발표 “일정 변동 가능”우리 대학의 예산이 올해도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교학기획과를 비롯한 각 부서의 예산이 삭감되었으며, 여수캠퍼스(여캠) 총학생회(총학) 예산 역시 감소했다.여캠 총학 관계자는 “예산이 줄어든 주요 원인은 △17년간의 등록금 동결 △물가 상승 △글로컬대학 선정 실패 등”이라며 “예산 부족으로 인해 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총학은 현재 총학생회비 110만 원으로 1학기를 운영 중이며, 3월 15일 중간 집계 이후 새롭게 추가되는 학생회비를 합산해 2025학년도 1학기
경쟁 업체 부재로 요금 인하 어려워우리 대학 여수캠퍼스(여캠) 학생생활관의 세탁실 이용요금이 작년 대비 2배 이상 인상됐다. 기존 500원이었던 세탁기 이용요금은 1,100원으로 조정됐으며, 건조기 요금도 1,100원으로 인상됐다. 이와 함께 세탁기 종류가 전량 드럼 세탁기로 교체됐고, 기존 선불식 전용 카드 결제 방식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결제로 변경됐다.생활관은 이번 요금 조정이 주변 대학 및 국립대 세탁비 현황 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 평균 세탁비는 1,100원 수준이었으며, 1,000원 이하의 경
교육부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교내 2층 이상 건물 중 승강기 미설치 건물에 대하여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현재 장애인용 승강기 미설치 건물은 △둔덕 체육관 △이공학실습관 △국동캠퍼스 청경관이다.둔덕캠퍼스 대운동장에서 둔덕 체육관 올라오는 길은 경사가 매우 높아 이동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행정지원과 관계자는 “예전에는 장애인 도우미와 차량을 이용해 이동에 도움을 줬다”며 “현재는 차량이 폐차되어 지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장애인용 승강기 설치 사업은 교육부 정책 사업의 일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