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사대·수해대도 학생회 꾸려져

2025 학생회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지난 26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개표를 지켜보고 있다.
2025 학생회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지난 26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개표를 지켜보고 있다.

지난 26일 제36대 여수캠퍼스 총학생회에 기호 2번 ‘가치’ 선거운동본부(선본)의 박승민(수산생명의학·20) 정후보와 이성준(전기및반도체공학·22) 부후보가 당선됐다. 득표율은 52.2%(623표)다.

기호 1번 ‘지음’ 선본의 김준영(기계시스템공학·22) 정후보와 한재현(전기및반도체공학·22) 부후보는 득표율 33%(394표)로 낙선했다.

선거 투표율은 48.54%로, 전체 재학생 2,460명 중 1,19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단과대 학생회로는 문사대와 수해대 학생회가 꾸려졌다. 공학대는 후보자가 없어 추후 보궐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문사대 학생회는 ‘새솔’ 선본의 박호연(국제·21) 정후보와 정윤규(국제·20) 부후보가 찬성 74.%(214명)로 당선됐다. 수해대 학생회는 ‘도란’ 선본의 강동흔(수산생명의학·20) 정후보와 이문규(해양융합과학·20) 부후보가 찬성 75.5%(228명)로 당선됐다.

개표는 투표가 마감된 오후 6시부터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온라인 개표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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