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총학 사진 행사 다양
오늘(26일)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총 4,057명이 졸업한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광주캠퍼스(광주캠) 학사 2,631명 △여수캠퍼스(여수캠) 학사 402명 △석사 836명(전문대학원 포함) △박사 188명을 포함해 총 4,057명이 학위를 받는다.
광주캠과 여수캠이 통합으로 진행하는 학위수여식은 오전 10시 민주마루에서 열린다. 수여식에서 대표로 수상하는 학생은 △학사 17명 △석사 10명 △박사 165명이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 동아리 식전 공연 후 진행되며, 메타버스도 병행한다.
우리 대학 곳곳에서 졸업 포토존을 찾을 수 있다. 광주캠은 △공과대 시계탑 △민주마루 △인문대 1호관 △제2학생마루 △5·18광장(봉지)에서, 여수캠은 △정문 △청경마루 △학생회관에 포토존을 마련했다.
전문가 사진 촬영·서적 기부 등 총학생회(총학)가 자체적으로 준비한 행사도 있다. 신승환(고분자융합소재공학·19) 총학생회장은 “학위 수여식 때 졸업생 분들이 가장 원하시는 것은 그 순간을 기록하는 것이다”며 “이를 위해 사진 행사를 많이 준비했다”고 말했다. 졸업생은 △대학 서적 기부 부스 △인생네컷 포토부스 △포토스팟 이벤트 △폴라로이드 촬영 등을 즐길 수 있다.
신 회장은 “학우 여러분들의 미래에 행복하고 긍정적인 결과만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서지 고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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