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과대ㆍ학과(부) 학생회 동시 진행

지난달 31일 임시 확운위에서 보궐선거 일정을 정하기 위해 거수투표를 하는 모습.
지난달 31일 임시 확운위에서 보궐선거 일정을 정하기 위해 거수투표를 하는 모습.

학생회가 꾸려지지 않은 단과대와 학과(부)의 보궐선거가 다음달 7일 치러진다.

현재 학생회가 구성되지 않은 단과대는 △간호대 △경영대 △인문대 △예술대다. 간호대와 예술대는 출마 의사를 밝힌 후보가 있었지만 경영대와 인문대는 아직 출마를 희망하는 후보자가 없다고 전했다.

간호대는 김아현(간호·23)씨와 정진주(간호·23)씨가, 예술대는 김가현(디자인·22)씨와 정연후(미술·22)씨가 출마할 예정이다.

현재 학과(부) 단위에서는 14개 학과(부) 학생회가 부재한 상황이다. 조현홍(중어중문·20) 중앙선거관리위원장(선관위장)이 파악한 바로는 △환경에너지공학과 △에너지자원공학부 △지역바이오시스템공학과 △의류학과 △화학과 △철학과에서 보궐선거를 희망하고 있다.

선거일이 다음 달 7일로 정해진 것에 대해 신승환(고분자융합소재공학·19) 총학생회장은 “단과대 선거관리위원장이 아직 선출되지 않은 곳도 있어 시간 여유가 필요하다는 조 선관위장의 의견에 따라 다음 달 7일로 정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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