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가 지난 4일 재판관 8명 전원일치로 윤석열 전 대통령을 파면하는 결정을 선고했다. 윤석열 탄핵까지 우리 대학 곳곳에서는 교수와 학생들이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관련 집회가 열렸다. <전대신문>이 취재한 윤석열 파면 촉구 모습을 화보로 담았다.

지난해 12월 8일 우리 대학 법전원 학생들이 게시한 윤석열 퇴진 시국선언문을 한 학생이 읽고 있다.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이후 대학 곳곳에 탄핵 촉구 시국선언문이 붙여졌다.
지난해 12월 8일 우리 대학 법전원 학생들이 게시한 윤석열 퇴진 시국선언문을 한 학생이 읽고 있다.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이후 대학 곳곳에 탄핵 촉구 시국선언문이 붙여졌다.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윤석열 퇴진 결의안’이 지난해 12월 12일 학생총회에서 찬성 1,467표로 가결됐다.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윤석열 퇴진 결의안’이 지난해 12월 12일 학생총회에서 찬성 1,467표로 가결됐다.
‘5·18민주화운동 재현 가두행진’이 지난해 12월 14일 총학생회 주도로 이루어졌다. 이날 국회에서 윤석열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는 모습을 함께 지켜봤다.
‘5·18민주화운동 재현 가두행진’이 지난해 12월 14일 총학생회 주도로 이루어졌다. 이후 국회에서 윤석열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는 모습을 금남로에서 함께 지켜봤다.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이 아침, 점심, 저녁으로 우리 대학에서 윤석열 탄핵 1인 시위를 벌였다. 지난달 14일 제1학생마루 앞에서 시위하던 박중렬 위원장은 “나라의 민주화와 정의를 바라는 전남대 마음을 모으려 한다”며 “파면될 때까지 시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이 아침, 점심, 저녁으로 우리 대학에서 윤석열 탄핵 1인 시위를 벌였다. 지난달 14일 제1학생마루 앞에서 시위하던 박중렬 위원장은 “나라의 민주화와 정의를 바라는 전남대 마음을 모으려 한다”며 “파면될 때까지 시위하겠다”고 말했다.
우리 대학 교수 301명이 지난 2일 “윤석열에게 헌정질서를 유린한 책임을 묻고, 내란세력의 준동을 막는 헌법적 판결을 엄중히 선고할 것을 촉구한다”는 내용의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우리 대학 교수 301명이 지난 2일 “윤석열에게 헌정질서를 유린한 책임을 묻고, 내란세력의 준동을 막는 헌법적 판결을 엄중히 선고할 것을 촉구한다”는 내용의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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