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배 총장이 격주마다 공청회를 열어 학내 주요 현안을 대학 구성원들과 소통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6차례가 진행된 공청회에서는 △캠퍼스혁신파크 조성 △주차 환경 개선 △글로컬 혁신기획·RISE 사업 선정 및 연구지원 개편 △건강식당 운영 개선 △캠퍼스 친환경 개선 △지역개방형 문화·체육 콤플렉스 증축 사업이 다뤄졌다.
한편 공청회는 지난 4월 공모전을 통해 ‘수요 열린 정책 공청회(수요열정)’로 공식 명칭이 최종 확정됐다.
이 총장은 “공청회는 단순히 의견을 듣는 자리가 아니라, 우리 캠퍼스를 함께 가꾸고 미래를 그려나가는 뜻깊은 시간이다”며 “여러분의 목소리가 전남대학교의 방향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총장으로서 여러분과 마주 앉아 더 자주 듣고 가까이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이동규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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