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마감된 후보자 등록을 통해 총학은 1팀이 등록했으며, 총여는 후보자가 세워지지 못했다.
이에 총여에서는 지난 10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연장했으나 후보자가 세워지지 못해 총여 선거는 다음 해로 연기된 상태이다.
또한 2003학년도 총학생회장으로 출마한 "임학과 4학년 윤영일군"이 지난 2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연행돼 앞으로의 선거 일정에 차질이 예상된다.
아울러 경영대와 사범대를 비롯한 6개의 단대는 후보자 등록이 된 상태이며 생활과학대와 약대, 그리고 인문대는 후보자 등록을 연장했다.
이와 관련해 내일 학동 캠퍼스에서 2차 유세가 열릴 예정이며 다음날인 15일에는 본 방송국을 비롯한 신문 방송사가 주최하는 정책 공청회가 열릴 계획이다.
/황명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