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총학은 1팀이 등록했으며, 총여는 후보자가 세워지지 못해 선거가 다음해로 연기된 상태이다.
또한 2003학년도 총학생회장 후보인 임학과 4학년 윤영일군이 지난 2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학내에서 연행돼 지금까지 진행되온 선거일정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총학생회 부회장 후보만이 선거운동을 하고 있어 학내 선거 분위기가 일고있지 않은 실정이다.
이와 관련해 오늘 오후2시 5.18 광장에서 마지막 유세가 열릴 예정이며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각 단대 지정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