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18시경 폭우로 인해 용지 산책로를 비롯한 후문 일대가 침수됐다. 지난 17일 18시경 후문 일대. 발목까지 물이 차오르며 대학 구성원들이 통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같은 시각 스포츠 센터 앞. 지난 17일 19시경 우리 대학 정문 앞 도로. 같은 시각 호우로 도로가 침수되자 일시적으로 통행이 제한됐다. 백도 지하 1층에 찬 빗물을 배수펌프와 호스를 이용해 빼내고 있는 모습. 당시 현장에 있던 교직원은 지하 1층 출입을 통제하며 "발목까지 물이 찼다"고 설명했다. 물이 빠진 뒤 백도 지하 1층 외부 모습. 경사가 있는 이곳에 물이 고이며 내부 취업강의실과 성공면접실까지 물이 들어찼다. 제1학생마루 3층 크리에이티브존. 빗물이 들어와 바닥에 물이 고이고 일부 소파가 젖었다. 공부를 하고 있던 윤영토(응용생물·21)씨는 "왔을 때 물이 고여 있어서 놀랐고, 밟으니 미끄러웠다"며 " 안전을 위해 물이 새지 않도록 조치가 취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인문대 3호관 1층 여자화장실 천장에서 물이 새고 있다. 인문대 학생회 제공. 누수가 발생한 제1학생마루 2층 천장. 교육융합관 천장에서 물이 새 양동이를 받아 놓은 모습. 전대신문 news@cnumedia.com 기자의 다른기사 관련기사 5년간 3번 잠긴 신안동...“비 소식 들릴 때마다 걱정” 하천이었던 우리 대학 정문…물길 막히고 숨통 막혀 저작권자 © 전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지난 17일 18시경 폭우로 인해 용지 산책로를 비롯한 후문 일대가 침수됐다. 지난 17일 18시경 후문 일대. 발목까지 물이 차오르며 대학 구성원들이 통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같은 시각 스포츠 센터 앞. 지난 17일 19시경 우리 대학 정문 앞 도로. 같은 시각 호우로 도로가 침수되자 일시적으로 통행이 제한됐다. 백도 지하 1층에 찬 빗물을 배수펌프와 호스를 이용해 빼내고 있는 모습. 당시 현장에 있던 교직원은 지하 1층 출입을 통제하며 "발목까지 물이 찼다"고 설명했다. 물이 빠진 뒤 백도 지하 1층 외부 모습. 경사가 있는 이곳에 물이 고이며 내부 취업강의실과 성공면접실까지 물이 들어찼다. 제1학생마루 3층 크리에이티브존. 빗물이 들어와 바닥에 물이 고이고 일부 소파가 젖었다. 공부를 하고 있던 윤영토(응용생물·21)씨는 "왔을 때 물이 고여 있어서 놀랐고, 밟으니 미끄러웠다"며 " 안전을 위해 물이 새지 않도록 조치가 취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인문대 3호관 1층 여자화장실 천장에서 물이 새고 있다. 인문대 학생회 제공. 누수가 발생한 제1학생마루 2층 천장. 교육융합관 천장에서 물이 새 양동이를 받아 놓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