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이 교육부가 추진하는 대형 국책사업인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됐다. 교육부는 글로컬대학위원회 예비지정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달 27일 18개(25개교)의 대학을 예비지정 대학으로 발표했다.
광주광역시에서는 우리 대학 이외 조선대와 조선간호대가 통합을 전제로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
우리 대학은 교육부에 제출한 혁신기획서에서 ‘AI 중심 도시이자 문화수도 광주’라는 특성을 활용해 △전 학문분야 AI 융합교육 △GIST-KENTECH와 협력 통한 AI 글로벌 탑티어 연구 기반 구축 △AI 융합 글로벌 허브 추진 전략 등을 제시했다.
글로컬대학30 추진위원장인 이근배 총장은 “앞으로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남대가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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